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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

Mar 15
1 min read

세상은 더욱 더 예수님만을 주님으로 믿고 살 수 없도록 우리를 넘어뜨리려 합니다. 예수님을 시험하러 온 바리새인 들과 헤롯당원들은 세금 문제를 가지고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질문하였습니다 (마 22:17). 사탄은 예수님을 시험하며’ 나에게 경배하면 이 세상의 모든 나라와 영광을 주겠다' 라고 유혹하였습니다 (마4:1-11). 이 때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사탄에게는 ‘사탄아 뒤로 물러 가라, 오직 주 너의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하나님만 섬기라' 고 선언하시며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이나 자녀들 뿐만 아니라 목사인 나 자신을 생각할 때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쉽지 않음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AI 과학 기술의 획기적인 발달과 전쟁의 소문, 여러 가치관의 충돌, 좌우의 대립 등을 통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뿐 아니라 혼란과 혼돈 가운데 놓이게 됩니다. 무엇이 진짜이고 가짜인지 판단할 수 없고, 누구나 맞을 수 있다는 문화는 절대 진리를 찾고 붙잡는데 큰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다른 경제 대공황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안정감도 흔들리게 만드는 세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단절하고 살 수 없습니다. 세상 속에서, 세상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더욱 바쁘고 복잡할 때, 반대로 단순하고 분명한 하나에 집중하면 일이 풀립니다. 세상이 점점 더 분열과 혼란, 모호함 가운데 들어 간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더욱 찾고 붙잡으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닌, 세상이 그리스도께로 맞추며 주께 돌아올 수 있도록 그리스도로 무장되어 살아간다면 무시무시한 세상도 다윗 앞 골리앗처럼 될 것입니다. 예수님만 굳게 믿고 신뢰하며 오늘도 일터로, 가정으로, 사회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모든 대화의 중심에는 예수님을 앞에 두고 그리스도인으로 합당한 말을 하며 생각을 하며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난 예수로 충만하네' 를 순간순간 선언하면서 성령님의 인도 하심을 구하며 살 때, 사탄도, 세상의 시험도 이기게 될 것 입니다.                                              

– 안현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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