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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1편을 묵상하며 지은 시

찬란한 황금빛 해가 서쪽 하늘에 물들 때,

우리 주 하나님은 눈부신 영광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는 주님은,

항상 우리들을 듣고 보고 계십니다.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키시는 주님은,

어려움이 우리를 짓밟을 때,

우리를 일으켜 주십니다.

 

우리의 안식처이시여,

폭풍이 우리를 휘몰아쳤을 때,

주님의 은총이 우리를 감싸 안았습니다.

 

우리의 인도자이시여,

길을 잃었을 때,

주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길을 밝혀 주셨습니다.

 

주 하나님은 우리의 희망,

우리의 힘든 날의 은혜,

우리의 노래의 주인이십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품고 계시므로,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고 주님의 길로 인도하옵소서, 아멘.

– 임성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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