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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사랑하기

성경에 보면 예수님의 초점은 언제나 자신보다 다른 이들에게 있었습니다. 이타적인 삶을 사시며 특별히

병든 사람들과 죄인들, 창녀들과 같은 사회적/경제적/종교적 약자들과 함께 먹고 주무시며 많은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다른 사람들과 여러가지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과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예수님처럼 하는 것은 마땅합니다. 하지만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진심에서 나오는 마음과

행동으로 다른 영혼을 사랑해야지 진심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라고 여겨질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 사랑하기' 입니다. 내 영혼을 먼저 깊이

돌아보고 이해하며 사랑할 수 있어야지 다른 사람들도 돌아볼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생깁니다.

나를 품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진심의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줄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많은 현대인들은 자기 자신을 성찰하지 않고 자신을 돌아보며 사랑하기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과 바라는 것을 하는 것은 사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방종과 포기라고 말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깊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주님께

내어 놓는 사람입니다. 내 안에 더러운 것과 여러 복잡하고 힘든 것들을 꺼내어 예수님께 내어 드릴 때,

비로소 참 사랑이신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자리잡게 됩니다. 나를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안 자만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도 돌아보는 힘과

여유가 있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영혼을 사랑합시다. 먼저는 나 자신, 나의 영혼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우며

사랑합시다. 그리고 주님이 우리에게 붙여주시고 만나게 하시는 영혼들을 사랑해 봅시다. 뉴멕시코

선교팀들이 이런 마음으로 그곳의 사람들을 사랑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삶의 현장에 있는 성도님들의

마음도 이와 같은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하시길 축복합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나부터, 그리고 나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도 부어질 것입니다. 참 사랑을 체험하시고 이를 실천하시는 모두 되시길 바랍니다.

 

 

안현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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