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Way Maker Church
- Nov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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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이제는 예쁜 색으로 변한 나뭇잎이 대부분 땅에 떨어져 나무에 붙어 있는 잎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나무도, 하늘의 새도, 다른 동물들도 겨울을 준비하며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 세상을 살아가며 변하지 않는 말씀을 굳게 의지하며 동시에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롭게 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이번 달 마지막 주일 오후에 두개의 세미나가 준비됩니다. 먼저 청년들과 젊은 성도들을 위한 미디어 세미나 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우리 손에 들려진 스마트폰을 통해 접하는 수많은 내용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일어나면서부터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는 청년들에게 성경적 관점에서 바른 미디어 사용법과 활용법이 무엇이지 접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 하나의 세미나는 Youth Group 자녀들을 위한 ‘중독' 세미나 입니다. 디지털 세대에 사는 아이들과 젊은이들은 아마 자신도 모르게 미디어 중독, 스마트폰 중독에 이미 빠져있을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뉴저지와 뉴욕 등 자신의 만족을 위한 일부의 마약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법화가 된 세상을 살아가기 때문에 약물에 중독되기 너무나 쉬운 세상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딜 가나 이런 냄새를 맡을 수 밖에 없으며, 학교에서는 너무나 쉽게 이런 것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기에 조금만 호기심이 있으면 이런 것들을 만질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음을 봅니다. 뿐만 아니라 알콜 중독이나 게임 중독 등 사희에 적지 않은 문제를 가져다 주는 악한 것에 질풍 노도의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빠지기 쉬운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런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작은 교회를 돕고 섬기는 에즈라 사역을 통해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어떻게 하면 이런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고 말씀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지 나누는 시간이 준비됩니다. ‘너 자신을 위해 살고 너의 만족을 위해 진심인 세상' 을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감사절을 지나며 이 세상을 사는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인생의 목적이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으시고 부르신 주님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되고자 결단이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미 외부에서 이번 유스 중독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벽 이슬같은 주의 청년들과 청소년들' 로 변화되어 삶의 자리에서 새로운 결단과 도전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세상만 빠르게 변하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이 말씀과 기도로 더욱 거룩의 자리로 나아가는 큰 변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 안현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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