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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왕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을 기념하며 성탄 이전 4주동안 대강절 / 대림절 (Advent) 절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첫번째 주는 ‘소망 (HOPE)’ 이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보냈으며 이번 한주는 ‘평화 (PEACE)’ 를 주러 오신 주님을 생각하고 기리며 보내게 됩니다. 성도님들의 마음은 지금 평안하고 평화가 넘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예수님이 온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평강을 주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마음 중심에는 언제나 불안이 있고 여유보다는 조급함과 분주함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이 세상은 우리를 더욱 급하게 만들고 바쁘게 만듭니다. 더 좋은 세상과 편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수많은 이들이 최첨단 과학과 최신 장비를 사용해 많은 것들을 개발하지만 정작 우리의 마음과 영은 더욱 매마르며 평안함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참 평강과 평화를 주시는 예수님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평강을 주시는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기만 하면 그분의 평강과 평화가 우리 가운데 거하며 넘치게 하신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상의 거친 파도가 나를 삼킨다 할지라도 나에게 오시는 예수님만을 믿고 바라보면 주님께서 평강과 평화를 주실 것입니다. 요동치며 소요하던 비바람과 모든 것을 삼킬것 같았던 폭풍우도 예수님의 말씀 앞에 잠잠해 지고 고요해 졌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이와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도 이와 같습니다. 평강의 왕 그리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때문에 온 세상이 고요해 지고 흔들리던 우리의 마음도 평안과 안정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소망하며 그분의 통치와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합시다. 온 세상에 전쟁과 모든 싸움이 그치며 모든 지도자들부터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의지합시다. 성도님들 개인과 가정 가운데 모두가 예수님으로 충만하여 평화와 평강을 누리고 나타내는 성탄 절기 되시길 축복합니다.

 

– 안현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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