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예배하는 바른 방법과 자세 - 아모스 5:21–24
- Way Maker Church
- Ju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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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말씀은 북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강한 책망입니다. 당시 그들은 겉으로는 성대한 제사를 드리고 풍성한 예배를 드렸지만, 삶에서는 불의와 우상숭배, 위선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예배를 거부하셨고, 오히려 혐오하신다고까지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들을 3가지로 요약하면, 1. 예배는 형식이 아니라 삶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제사, 절기, 찬양을 거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삶은 불의와 회개없는 죄악으로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것은 1) 참된 예배는 일상의 순종과 의로움이 함께할 때 온전해 진다는 것과 2) 하나님은 입술의 고백보다 삶의 변화를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롬 12:1).
2. 예배는 하나님 중심의 예배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배를 통해 자신들의 평안이나 문제해결 그리고 번영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예배자를 원하십니다. 예배는 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며 나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 4:24).
3. 예배는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는 삶의 열매로 드러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모스 5장 24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진정한 예배는 공의로운 삶, 이웃 사랑, 정의로운 행실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서의 찬양보다, 세상 속에서의 삶의 향기가 더 중요한 것이 예배입니다. 우리가 꼭 적용할 것: 1. 예배 전에 마음을 살펴봅시다. 나의 삶에 회개할 죄는 없는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갈망하고 있는가? 2. 삶으로 드리는 예배자가 됩시다. 일상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사람을 자비와 공정으로 대하며, 겸손히 행동합시다. 3. 예배의 중심을 하나님께 둡시다. 음악, 감정, 예배분위기, 사람들보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4. 결론 하나님은 화려한 예배나 감동적인 음악보다, 순결한 마음과 진실된 삶을 원하십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아모스 5장의 경고는 참된 예배는 교회에서 시작되지만, 삶에서 완성된다는 사실입니다. – 임성은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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